‘사랑꾼’ 홍원빈, ‘역조공’ ‘사랑 나누기’ 등 팬클럽과 한마음으로 나눔 실천
류철현
| 2017-09-19 10:20:45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노을빛 사랑’으로 성인가요계 ‘사랑꾼’으로 사랑 받고 있는 홍원빈이 사랑꾼다운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일산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문화홀에서 ‘노을빛사랑 일산나들이’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는 그가 공연을 통해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역조공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팬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먼저 홍원빈은 적극적인 성원으로 470석 전석 매진을 시켜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자신이 광고모델로 활약하는 의류브랜드 등 공연 협찬사들의 도움을 받아 화장품,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공연 중간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어 즐거움과 선물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기쁨 두 배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화환을 보내겠다는 팬클럽 회원들에게 ‘쌀화환’으로 보내줄 것을 당부, 팬들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홍원빈의 뜻을 전해 받는 팬들은 쌀, 라면 등 자발적인 참여의 뜻을 내비쳤다. 이에 공연 기획사 역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쾌척하겠다고 동참의사를 밝혀 가수 팬클럽 공연기획사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홍원빈은 “큰 액수나 많은 물량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모두 한 마음으로 이웃을 생각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팬들과 함께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제공 코리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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