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세종청사 전경

[시사투데이 김태현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7일 오전 블라인드 채용 우수 도입기관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를 방문해 편견 없는 실력중심 채용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신입사원, 공공기관 대표, 인사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정부가 블라인드 채용 확대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효과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편견 없는 채용을 위한 기관들의 노력과 편견 없는 채용을 거친 신입사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신입사원들은 “나이, 학력에 대한 편견을 버리니 나의 진짜 실력을 보일 기회를 얻었다. 더 많은 친구들이 ‘보다 평등한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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