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의료원 경영실적 2년 연속 청신호..누적부채도 감소
김준
| 2017-02-01 12:03:50
2017 강원도의료원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강원도청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강원도는 1일 오전 10시 강원도청에서 행정부지사가 주재하는 ‘2017년 강원도 의료원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도 행정부지사, 보건복지여성국장과 5개 강원도의료원장을 포함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와 의료원의 2016년도 주요성과와 2017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했다.
강원도가 지난해 도내 5개 의료원 경영실적을 자체 분석한 결과, 총 진료환자 수는 106만4천명으로 전년 대비 13.3% 증가, 의료수익은 847억원으로 18.2% 증가, 당기손익은 56억원 순수익 달성으로 전년대비 무려 1,044%(약 11배) 증가하면서 2년 연속 경영의 청신호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부채도 채무관리 5개년 계획에 힘입어 76억원 감소됐다.
강원도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지난 4년간 강원도와 의료원이 강도 높은 경영개선을 추진해 온 결과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의료원장 성과평가제를 통한 책임경영 실천에 임직원들의 값진 노력과 희생이 뒤따른 것으로 보았다.
시설개선과 고가의료장비 보강, 의료기관 인증획득, 국립대 의사파견 사업, 서비스 역량교육 등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내원환자수가 증가하고 신뢰할 만한 의료원의 이미지를 개선해 온 것이 주요원인으로 꼽힌다.
강원도는 올해 원장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고자 ‘원장성과평가단’을 구성해 보다 객관적인 평가시스템을 마련하고 정년 60세 시대 안정적인 경영체계 유지를 위한 임금피크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강원도청 보건복지여성국 한원석 국장은 “올해는 5개 의료원이 도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거점공공병원으로 성장하는 ‘도약의 원년’이 되도록 의료원과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이 자리에는 도 행정부지사, 보건복지여성국장과 5개 강원도의료원장을 포함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와 의료원의 2016년도 주요성과와 2017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했다.
강원도가 지난해 도내 5개 의료원 경영실적을 자체 분석한 결과, 총 진료환자 수는 106만4천명으로 전년 대비 13.3% 증가, 의료수익은 847억원으로 18.2% 증가, 당기손익은 56억원 순수익 달성으로 전년대비 무려 1,044%(약 11배) 증가하면서 2년 연속 경영의 청신호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부채도 채무관리 5개년 계획에 힘입어 76억원 감소됐다.
강원도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지난 4년간 강원도와 의료원이 강도 높은 경영개선을 추진해 온 결과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의료원장 성과평가제를 통한 책임경영 실천에 임직원들의 값진 노력과 희생이 뒤따른 것으로 보았다.
시설개선과 고가의료장비 보강, 의료기관 인증획득, 국립대 의사파견 사업, 서비스 역량교육 등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내원환자수가 증가하고 신뢰할 만한 의료원의 이미지를 개선해 온 것이 주요원인으로 꼽힌다.
강원도는 올해 원장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고자 ‘원장성과평가단’을 구성해 보다 객관적인 평가시스템을 마련하고 정년 60세 시대 안정적인 경영체계 유지를 위한 임금피크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강원도청 보건복지여성국 한원석 국장은 “올해는 5개 의료원이 도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거점공공병원으로 성장하는 ‘도약의 원년’이 되도록 의료원과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