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통해 아동학대 예방 서명
이윤지
| 2016-10-14 10:49:54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청사 접견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 중인 아동학대 예방 서명릴레이에 참여했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서명릴레이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이제훈 초록우산 회장, 최불암 초록우산 후원회장 등 46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근절 메시지를 작성했고 11월 중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최불암 초록우산 후원회장이 황 총리를 차기 서명 주자로 지명해 이뤄지게 됐다.
황 총리는 이 날 서명식에서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작성하고 사회 각계각층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아동학대가 반드시 근절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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