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경, "드디어 선보여질 곡들 기대됩니다"
류철현
| 2015-08-07 08:53:14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임태경이 오는 20일 새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작업 인증샷을 공개했다.
임태경은 7일 오전 소속사인 '엔라이브' 공식 SNS를 통해 "곡작업은 늘 설렘과 인내를 동반하는듯. 옆에 우리 프로듀서 조커...자는거 아닙니다..ㅋㅋ", "섬세하고 착한 우리 엔지니어님. 20일..드디어 선보여질 곡들..기대됩니다." 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행보에 들어갔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태경은 엔지니어와 함께 한 인증샷에서는 옅은 미소를 띄우며 여심을 저격하는 로맨틱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프로듀서와 함께 한 사진에서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음악 작업에 임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두 인증샷은 때로는 진지하고, 또 때로는 화기애애한 새 싱글 작업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임태경이 새로운 음원을 발매하는 건 뮤지컬 넘버들을 담았던 2014년 작 'All This Time'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한편 임태경은 지난 1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에서는 샹송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 를 불러 우승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사진제공 엔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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