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강균성, 실시간 ‘비주얼 쇼크’ 쇼

류철현

| 2015-04-30 09:05:07

강균성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강균성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4차원 뇌섹남’다운 ‘포복절도 헤어쇼’로 웃음 폭탄을 투하한다.

강균성은 오는 5월 2일 방송될 ‘마리텔’ 2회분에서 자신의 모습을 과감히 망가뜨리는 ‘메이크오버’쇼를 담아낸다. 실시간 ‘헤어 살롱’을 오픈, 충격적인 ‘비주얼 쇼크’ 헤어스타일 변신까지 감행하는,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펼쳐낸다.

강균성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단발’ 헤어스타일에, 대머리 가발부터 영구 가발, 바람머리 가발 등을 이용하는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특히 강균성은 머리 위에 대머리 가발을 쓰고자했지만 잘 들어가지 않자 당황하는 모습으로 현장에 화끈한 웃음 폭탄을 안겼다.

안절부절못하던 강균성은 결국 자신의 방으로 찾아온 ‘미스 마리테’ 서유리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서유리는 점점 우스꽝스럽게 변해가는 강균성의 몰골에 배꼽을 잡고 웃음을 터트렸다.

풍성한 단발머리를 하나로 묶고 나서야 겨우 대머리 가발 안착에 성공한 강균성은 이어 머리 중간에 땜빵이 선명하게 새겨진 ‘영구 가발’을 비롯해 촌스러운 ‘1대1 가르마 가발’까지 착착 바꿔 쓰며 ‘변신 귀재’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더욱이 강균성은 영구 가발을 쓴 채 완벽한 영구 성대모사를 선보여 제작진은 물론 실시간 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로부터 큰 환호성까지 얻었다.

제작진은 “강균성은 상상을 뛰어넘는 특유의 4차원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녹화 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며 “스스로 ‘단발 균성’을 변신시키는 등 톡톡 튀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펼쳐낸 강균성의 맹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MBC ‘마리텔’]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