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장애인의 날’맞아 한사랑장애영아원에 기부

류철현

| 2015-04-20 09:07:12

소유진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최근 침대브랜드 팔로모 모델로 발탁된 배우 소유진이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을 방문, 광고모델료 기부와 함께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매트리스를 전달했다.

소유진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정기적으로 수년째 기부해왔으며, 이번 기부금을 통해 한사랑장애영아원 아들의 재활 치료 및 수술 비용에 사용 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은 장애영유아들이 세상과 소통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된 주거공간 제공과 일상생활기능 향상 및 의료 재활치료까지 아동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신장시켜 조기재활에 주력하는 장애영유아들의 보금자리이다.


한사랑장애영아원측은 "평소에도 아이들을 위해 선물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내주는 소유진씨에게 감사했는데, 이번에 이런 큰 도움을 주셔서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당장 재활 치료와 수술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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