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환, '엄마의 정원' 변태수는 어디? 180도 반전 매력!

조수현

| 2014-08-28 11:08:44

간지표지 장식한 공정환

[ 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배우 공정환이 연예/패션 매거진 GanGee(간지) 9월호 커버를 장식, 모델 출신 포스를 자아내며 강한 남성미를 발산했다.

공정환은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가을 남자 콘셉트에 맞는 라이더재킷, 수트 등의 의상을 착용한 채 마초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분위기를 연출, 숨겨진 매력을 과시했다. 모델라인 35기 출신 공정환은 오랜만의 화보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감각적인 표정과 포즈로 모든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공정환은 모델출신임을 과시라도 하 듯 '속전속결'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예정된 시간보다 한 시간 일찍 일정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남성지 시대의 개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90년 대 초, 중반 모든 매거진 화보를 섭렵한 공정환은 "당시엔 한 달 동안 13번의 화보를 촬영하기도 했다"며 "오랜만에 하는 촬영이라 설레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정환은 94년 모델라인 35기로 연예계에 입문, 투투 출신 황혜영과 함께 그룹 오락실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드라마 '소울메이트' '추노' '로맨스가 필요해' '뱀파이어 검사'와 영화 '전우치' '황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명품 조연으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엄마의 정원'에서 변태수 역을 맡아 개성넘치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 공정환의 가을화보와 데뷔 20년, 파란만장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GanGee'(간지) 9월호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사진제공 GanGee(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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