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가이드 데이 행사 개최해
윤용
| 2011-07-13 17:24:09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13일 오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2011 인천공항 가이드 Day'에서 수상자들 및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 운서동 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여행가이드를 대상으로'2011 인천공항 가이드 Day'행사를 개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공동 주최한 ‘2011 인천공항 가이드 Day’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외래관광객과의 최접점에서 홍보대사 역할을 하는 가이드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가이드 라운지 운영과 우수 가이드 시상식, 행운권 추첨 등 가이드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수가이드 시상식을 통해 7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에서 사전 집계된 항공권 무인 발급기(SELF CHECK-IN KIOSK) 사용실적에 따라 상품권, 해외항공권 등의 상품을 수여함으로써 효율적인 항공사 수속의 주역이 되는 가이드들을 격려하고, 인천공항의 가치와 미래를 함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 "인천국제공항이 개항 10년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6년 연속 세계 공항 서비스 1위를 달성한 동력은 항공사와 상주기관은 물론 고객에게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숨은 주역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면서 "향후 더욱 많은 항공사와 정례적인 행사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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