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회원들,나라 품격 높이기에 앞장서다

최혜연

| 2010-06-17 09:13:16

국격향상, 국민서포터즈 실천다짐대회 행정안전부

[시사투데이 최혜연 기자]시민단체 회원들이 G20 정상회의 서울개최를 앞두고 국격 향상 국민서포터즈로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G20글로벌에티켓운동연합,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단체와 함께 16일(수) 15시 장충체육관에서 『국격 향상! 국민민서포터즈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 참여 민간단체: G20글로벌에티켓운동연합,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회·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자원봉사센터중앙회 등

실천다짐대회에 참여한 시민단체들은 시민실천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는 의미로 정부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대회 참석자들은 자신부터 생활속에서 실천과제를 지키고 주변사람과 함께 참여하겠다는 의미로 참석자 전원이 실천과제가 담긴 문자메시지를 지인에게 발송해 나라품격 높이기를 위한 생활 질서 지키기에 주변의 동참을 호소했다.

* 문자메시지: 생활속 실천이 나라의 품격을 높입니다

스쿨존에서 안전운전 (행정안전부) ”

행안부는 오프라인상의 실천다짐 행사 뿐만 아니라 기초질서 지키기를 생활 속에서 솔선수범하도록 하기위해 국민 서포터즈 참여이벤트도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행안부는 오는 11월 G20회의 개최시까지 생활질서·교통질서·사이버 질서 지키기를 중점 실천과제로 시민의식 함양 캠페인을 매월 주기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G20 정상회의 및 관련회의가 개최되는 도시(서울·인천·경주·광주)를 중심으로 민간단체 및 국민서포터즈가 참여하는 공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해 성숙된 시민문화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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