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분만수가 50% 인상하기로 결정
최아영
| 2010-06-01 16:22:56
분만실 유지를 위한 인적, 물적 투자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현실을 감안해 분만수가의 인상을 결정
보건복지부
[시사투데이 최아영 기자]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자연분만 수가를 50%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자연분만 수가 인상은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총 50%를 가산하되 금년 7월과 내년 7월에 2단계로 나누어 적용하고, 3년후 가산 유지 여부에 대해 재논의하기로 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각종 암 진단 및 치료계획의 수립을 위해 필수적인 ‘병리조직검사’의 비용은 오는 7월부터 평균 15% 정도 인하하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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