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윤아, 또 다시 데이트 현장 포착?
이윤지
| 2010-05-25 21:59:18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소녀시대와 2PM이 캐리비안 베이(이하 ‘캐비’)의 뮤직비디오에 동반 캐스팅 되어 출연한 것. 25일 처음으로 공개된 캐비 뮤직비디오 풀버전에서 두 멤버는 실제 연인임을 방불케 하는 리얼한 눈빛 연기와 연인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해 관계자들의 박수를 자아냈다. 이를 지켜 본 팬들과 누리꾼들은 “둘이 실제로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캐비 뮤직비디오에서는 이처럼 화제에 오른 택연-윤아 커플뿐만 아니라 2PM의 찬성과 닉쿤, 소녀시대의 서현과 유리 역시 각각 짜릿한 커플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영상에서 드러나는 멤버들끼리의 삼각 관계와 택연-윤아 커플의 서로에 대한 질투는 극의 흥미를 한층 돋워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Who is the hottest cabi?'를 주제로 촬영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최고의 라이프가드 ‘캐비’를 향한 열정과 사랑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특히 소녀시대와 2PM의 멤버들은 ‘와일드 리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릴 만점의 경쟁 구도 속에서, 특유의 섹시한 카리스마와 건강미를 녹여내며 완벽한 ‘한국판 Bay Watch’를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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