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알리기 위한 걷기 대회 열려
신서경
news25@sisatoday.co.kr | 2010-04-05 08:47:46
'문화가 흐르는 걷기 여행' 통해 남도 역사․문화․생태환경 탐방
문화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널리 알리기 위한 '문화가 흐르는 걷기 여행'을 오는 3일을 시작으로 4월, 6월, 8월, 10월 총 4회 진행한다.
추진단과 광주MBC 후원, (사)대동문화재단 주최로 이번에 열리는 '문화가 흐르는 걷기 여행'은 남도 삶의 원형이 보존되어 있는 물길과 산길, 이야기가 있는 길을 따라 걸으며 그곳에 얽힌 역사와 문화, 생태환경을 살펴보는 동시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주변 생태․문화자원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영산강 물길 따라 걷기’는 걷기와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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