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정착방안’ 주제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2일 실시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책선거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키고 정책중심의 선거문화가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민대토론회를 4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렉싱턴 호텔 그랜드스테이션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기선 사무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인하대 김용호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배재대 김욱 교수가 ‘제5회 지방선거와 매니페스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유문종 사무총장이 ‘시민이 만든 2010 매니페스토’에 대해 각각 발제를 한다.

이어 한나라당 진수희 여의도연구소장, 민주당 변재일 민주정책연구원부원장, 자유선진당 이명수 자유정책연구원장, 중앙일보 최훈 논설위원, 경향신문 이대근논설위원 등 다섯 명의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하며 토론회 결과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정당정보시스템’에 게시할 예정이다.

중앙선관위는 “앞으로도 지역중심으로 치러지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특성에 맞는 정책선거 실현방안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이를 적극 반영해 정책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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