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웹아트 페스타 2009

허은숙

news25@sisatoday.co.kr | 2009-11-30 15:43:44

웹 기반의 뉴미디어 기술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예술적 접근 시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디지털에이전시산업협회(회장 박희운)가 주관하는 ‘디지털 웹아트 페스타 2009(WAF 2009)’ 전시회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대학로 목금토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웹아트’란 웹 기반의 뉴미디어 기술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예술적 접근을 시도하고 상호작용에 따라 디지털화된 매개체를 통해 아트웍을 보여 주는 디지털미디어 아트의 총아라고 할 수 있다.

전시회는 국내 디지털 미디어 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기업들과 디지털미학을 탐구하는 예술가들이 보고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웹’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감흥과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아트의 개념이 웹을 만나 어떻게 진화되는 지를 지켜볼 수 있는 첫 번째 대중적 전시로 그 의미가 크며 참여한 산업계 종사자들과 문화체육관광부의 미래지향적인 식견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 웹아트 페스타 2009’는 향후 지속적으로 일반 대중에게 인터넷기반의 새로운 뉴미디어와의 교감의 장을 마련해 나가고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웹미디어 환경과 인프라를 보유한 디지털산업 강국으로서의 위상과 미래의 발전방향을 조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현재 「디지털 웹아트 페스타 2009」는(www.webart.or.kr)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허은숙 기자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