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가족 1759명 장기기증서약

김성일

news25@sisatoday.co.kr | 2009-02-27 16:31:07

전재희 장관ㆍ윤여표 식품청장 등 참여 사랑

故 김수환 추기경 각막기증 뜻을 잇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오전 명동성당에서 보건복지부산하 직원 1759명의 장기기증신청서가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전달됐다. 복지부 직원들을 대표해 전재희 장관ㆍ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ㆍ송재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참여해 증서를 김운희 한마음 이사장에게 전했다.
이 자리에서 전 장관은 복지부와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공동으로 '범국민 장기기증 활성화 캠페인을 제안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도 복지부에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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