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선택진료제 의료비 부담 줄어든다

강지원

news25@sisatoday.co.kr | 2009-02-20 11:12:59

'건강보험 본인부담상한제' 적용으로 선택진료 일반진료 환자선택 병원

환자들의 선택진료(특진)로 인한 의료비 부담이 '건강보험 본인부담상한제'적용으로 경감될 예정이다.
앞으로 현재 80%인 선택진료의사의 범위가 줄고 일반의사 범위가 늘어나 환자는 모든 진료과에서 선택진료와 일반진료를 선택할 수 있게된다.
병원은 선택진료의 내용과 절차, 선택진료의사 사진, 추가비용 산정기준 등을 환자에게 서면으로 제공하고 설명해야 한다. 만일 선택진료 신청서식을 임의로 변경할 경우 제재를 받게된다.
선택진료제는 그동안 충분한 사전 정보를 토대로 한 선택이 아니라 의사나 병원의 수입 보전방안으로 이용되면서 의료계의 고질민원을 발생시켜왔다.

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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