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한 해 797명 신규 감염 고맙습니다 포스터1

질병관리본부는 HIV 신규감염인의 증가로 HIV 누적감염자가 23년만에 6천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08년 한 해 동안 밝혀진 신규감염인은 남성이 743명, 여성이 54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4배 높게 나타났으며 이들 중 감염경로가 밝혀진 459명 모두 성접촉으로 감염됐다.
에이즈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하게 치료ㆍ관리하면 일상생활이 가능한 질병이므로 조기검진과 치료가 중요하다.
최고의 에이즈 예방대책은 안전한 성생활과 콘돔 사용이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에이즈 전파방지를 위한 콘돔무료보급사업확대, 청소년과 노령층에 대한 에이즈 및 성병 예방 홍보 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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