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서비스업이 2,245명으로 가장 많아 매년 열리는 다양한 취업박람회는 구직자들로 북적인다

노동부가 지난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실시한 ‘기업체구인·채용동향조사’결과 상용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1,635개) 중 697개 기업체의 10월 구인계획인원은 7,820명으로 나타났다.

※ 기업체구인·채용동향조사는 ‘09년부터 실시 예정인 사업체구인·채용 관련 조사를 위해 시험적으로 실시된 조사이다.

규모별로 보면 300~499인 규모에서는 447명(응답기업당 3.2명), 500~999인 규모의 경우 2,239명(응답기업당 6.8명), 1000인 이상 규모의 경우 5,134명(응답기업당 22.3명)을 구인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 보면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이 2,245명으로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 제조업이 1,638명, 숙박 및 음식점업이 1,199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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