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교육원 ‘비정규직보호법 전국 무료교육’ 실시

김성일

news25@sisatoday.co.kr | 2008-05-08 14:18:02

5월 8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선착순 900명에 한해 한국노동교육원홈페이지

오는 7월 1일부터 비정규직보호법이 10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한국노동교육원(원장 선한승)은 비정규직보호법에 대한 노사간 공감대 형성과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한 ‘비정규직보호법 전국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한국노동교육원 서울교육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비정규직보호법 전국무료교육은 5월 8일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창원 등 대도시에서 총 15회에 걸쳐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대상은 사업체 인사노무부서장 및 담당자, 노조간부, 비정규직 근로자 등 비정규직보호법 운용의 실무자 및 이해관계자 누구나 참여가능 하고 강사진은 노동부 차별개선과장, 지방노동관서장 등을 비롯해 국내 법과대학 교수진, 공인노무사, 중앙노동위원회 차별시정 전문위원 등이 참여한다.

한국노동교육원은 “이번 비정규직보호법 전국 무료교육은 노사관계 안정과 노사갈등요인의 사전예방을 통해 기업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했다.

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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