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락 기도원

관리자

news25@sisatoday.co.kr | 2005-11-14 14:21:26

21세기 대한민국의 빛과 소금이 되기까지... 초락기도원

홍준표목사는 1975년 소규모 자영업체를 운영하며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던 평범한 소시민으로 느닷없이 기독교에 빠져들었다고 회고한다. “저는 강권에 못 이겨 불을 끈 채로 하나님, 하나님이 계신지 안 계신지를 알아야 믿을 것 아닙니까? 믿으라는데 도대체 뭘 믿으라는 겁니까? 하고 반항적인 처절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먼저 내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홀어머니 외동아들이었던 내가 무당에게 수양아들로 팔렸던 것을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내게는 방언의 은사와 함께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는 것을 확실히 믿게 하는 은사가 임했습니다” 이런 고백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성구인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마태복음 28:18) 말씀과 함께 한 홍목사의 지난 21년간의 초락도에서의 사역이 결코 외롭지 않았음을 확신에 찬 눈에서 읽을 수가 있었다.

술집전도자로 거리로 나서다

홍목사는 술집에서 술친구들에게 약 8개월 동안 다니면서 술자리에서 찬송하면서 술친구 수십명과 술집 손님을 전도했다고 한다. 그 곳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홍목사가 부르는 찬송가 213장 ‘먹보다도 더 검은 죄로 물든 마음’ 을 들으면서 술을 따를 때 눈물을 흘리는 사건도 있었다. 그 후 다시 그 곳을 방문했을 때 그녀들을 다시 볼 수 없었는데 모두 예수를 믿고 그 일을 그만 두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 술 친구 열 명이 각각 부인을 대동하고 예배에 참석하니 20명이었고, 아이들을 데리고 모이면 모두 40여명으로 모이게 되자 교회에서 홍목사의 헌신과 열정을 인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과거에는 술 먹느라 밤을 새우던 가장들 모두가 과거의 죄악 된 삶을 회개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철야기도를 하였다고 한다.

웃음이 선교의 꽃씨를 날린다.

1988년 겨울집회에서 찬송 인도중 앞에 앉아 있던 자매 하나가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다. 그 자매를 바라보다가 홍목사도 그만 웃음이 터져 강대상에 주저앉아 웃었는데, 그 당시는 예배 중에 웃으면 모두들 미쳤다고 할 때이다. 예배와 찬양 속에서도 같은 일들이 일어났고 기쁨의 말씀을 전하면 웃음이 터지는 일들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 홍목사는 지금도 찬송가 337장, 338장, 405장, 복음성가 ‘세 개의 못(그때 그 무리들이)’을 찬송하면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고, 또 찬송가 184장, 313장, 427장, 그리고 복음성가 ‘내게 강 같은 평화’를 부르고, 기쁨의 말씀을 전하면 웃음이 터지는 역사가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홍목사는 오늘도 세상 모든 사람의 구원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열심히 복음의 능력을 전하는 선교에 애착을 가지고 있다. 작은 기쁨으로 시작된 웃음이 선교의 꽃씨를 날리는 시작이 된 것이다.

치유사역의 은혜에 빠지다

홍목사의 집사시절 한 집사님과 함께 환자의 집에 심방한 것이 첫 치유의 시작이다. 그 환자는 연대 의대를 나온 의사의 부인이었는데 극심한 두통에 시달리고 있었고, 남편이 의사이다 보니 좋다는 약은 외국에서 수입까지 해서 모두 먹어 보았다. 그러나 백약이 소용없으니 기도로 고침을 받기를 소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 당시 홍목사는 성경도 잘 모르는 형편이라 집사님에게 물어보니 야고보서를 가르쳐 주었고,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야고보서5:16)이 구절을 가지고 예배를 인도했다. 찬송을 계속 부르고 신앙고백을 하고, 또 찬송하고, 본문을 봉독하고, 그리고 본문의 말씀대로 죄를 서로 고하고 병 낫기를 위해 기도해주고 돌아왔는데, 그것이 월요일이었는데 수요일에 교회에 가보니 그분이 먼저 교회에 나와 앉아 있었다. 두 번째는 한 여자아이가 안질로 양 눈에 핏덩어리가 콱 들어차 있었는데, 보기에 너무도 안쓰러워 기도해 주면서 ”내일이면 다 나으리라“고 말해주었는데 다음날 보니 깨끗이 나았다는 사건 등 성령의 불로 수많은 은혜와 치유의 물결에 젖어들게 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세계를 향한 열정

홍목사는 2003년 KBS 88체육관에서 주제 “성령의 불 받으라”의 주강사로, 또 2005년5월에 안양SBS실내체육관과 초락도금식기도원에서 영적으로 침체된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한국 치유 능력 성회 및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초락도금식기도원 원장 홍준표 목사와 나이지리아 시나고그 올네이션교회 당회장이신 T.B. Joshua 목사와 함께 사역을 하였다.(홈페이지 참조 www.prayerland.net)

홍목사는 1990년도 파키스탄을 시작으로 해외성회를 개최한 이래, 인도, 중국, 러시아, 일본, 호주, 뉴질랜드, 싱가폴, 미국, 아프리카, 말레이시아등에서 현지인을 상대로 기독교의 복음 전도 성회를 가졌다. 성회의 곳곳마다 많은 현지인들이 낯선 외국인 목사의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았고, 홍목사 또한 자신의 자식들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가슴으로 품어주는 민간외교사로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차별 없는 사랑을 실천하고 또 그 중심에 노구를 이끌고 뛰어드는 열정에 이미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또 여전히 자신을 청년이라고 밝히는 홍목사의 움켜진 두손 위에는 세월의 흔적도 비켜간 듯 하다.

불의 종, 능력의 종, 신유의 종

초락도금식기도원은 사명자를 위한 기도원으로 알려진 기도원으로 많은 주의 종들이 불의 종, 능력의 종, 신유의 종이신 원장 홍목사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능력전이가 되어 각자 사역현장에서 능력있는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다. 또한 능력과 복음적인 말씀 선포를 통하여 지상명령을 감당하게 하고, 각종 질병(각종 암, 허리 디스크, 관절염 등)의 치유 역사가 일어나고 회복되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며, 웃음을 통한 우울증 및 질병치료의 사건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

세계적 안목을 가진 영적 지도자의 요람

홍목사는 세계능력부흥사연수원(GPMC)의 설립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을 증거 하는 능력 있는 사역자들을 일으키기 위해 설립하였다. 한국에는 훌륭한 영적 거목들이 많이 있지만 국제적으로 쓰임 받는 분들은 사실 몇몇 뿐이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전 과목을 외국어로 공부하며 졸업 때까지 영어 및 제2외국어까지 습득하도록 하고 있으며, 양질의 세계능력부흥사를 양육하기 위하여 일주일에 이틀씩 12시간 이상의 기도훈련을 하는 등, 다소 강도 높은 대학원 과정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곳은 한국에 성령의 불을 계속 타오르게 하여 한국의 영맥을 이끌어갈 하나님의 사람들을 일으키고,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영성훈련, 능력훈련, 언어훈련을 통해 쓰임 받는 준비된 사명자를 일으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1년에 2회 이상 해외 사역자나 능력 사역자를 초청하여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세계적인 사역자들로 부터 기름부음과 능력전이를 받도록 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선교 전략을 세우다.

초락도금식기도원은 새로운 차원의 인터넷 선교 전략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지금 진행하고 있다. 홍준표 목사는 “미래는 사이버 공간을 통해서도 성령의 능력과 성령의 불이 임하여야 한다”고 역설한다. 인터넷을 통해 한국 내에 뿐만 아니라 전 세계와 세계의 오지에도 인터넷이 되는 곳에서도 인터넷 웹 사이트를 통해 기독교 진리가 전하는 한국적 능력의 현장을 볼 수 있다. 실제로 초락도금식기도원 내에 인터넷 선교를 위해 별도의 멀티미디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래픽 디자인, 웹사이트 디자인, 영어 통역 시스템과 영상편집 등 다양한 전문적 인력이 자원 봉사자로 구축되어 있다. 24시간 인터넷 선교 전략을 세우고 운영하는 운영진들의 사명은 근래 볼 수 없는 봉사와 섬김의 자세로 임하고 있다. 초락도금식기도원 홈페이지(www.prayerland.net)에는 홍준표 목사의 사역 동영상과 사진이 있으며 실제 경험하고 치유를 받은 사람들의 간증 이야기와 동영상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많은 목회자들에게 능력전이와 회복되었다는 간증의 이야기, 또한 목회자뿐만 아니라 성도들이 초락도금식기도원에 와서 예배드릴 때, 홍준표 목사의 기도 사역할 때에 일어나는 인간의 지성으로 이해할 수 없는 신묘막측(神妙莫測)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간증하는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사이버 공간을 통한 선교는 이 시대에 꼭 필요로 하는 도구이다. 홍목사는 남다른 시각으로 한발먼저 인터넷이라는 망망대해 속에 출항을 시작하고 있다.

황무지에 꽃이 피기까지(“온 것만도 은혜”)

기도원 사역을 시작하게 된 1984년 6월 첫 주 참석자는 거의가 환자였다. 어느 목사님 한 분과 함께 집회를 인도하는데, 그들이 모두 치유를 받았다. 기도원 근방에 사는 한 분은 위암 말기 환자로 완전히 치료함을 받았으며, 근육무력증 환자도 고침을 받는 등 많은 병자들이 고침 받는 은사를 체험하는 장소가 되어갔다. 한 번은 예배를 인도하기 위해 성전에 들어서서 보니 전신 관절염에 위암까지 걸린 여자 집사님이 너무나 고통을 당하고 있었는데 보는 순간에 하나님이 남자를 깊이 잠들게 하시고 갈빗대 하나를 취하신 그 말씀(창2:21)이 다가오며 믿음으로 기도하면 될 것 같아 “깊이 잠들게 하시고 완전히 치료해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여 그 집사는 두 시간 만에 깨어났는데, 전신 관절염과 위암이 모두 치료되었다. 기도원의 초창기 사진을 보면 천막성전 하나 밖에 없는 땅이었다. 이런 곳에 세월의 변천과는 또 다르게 꽃이 피고 있었다. 온 바닥이 쿠션으로 되어있는 대성전이 세워지게 되었고, 성전주변으로는 아름다운 화단이 꾸며지고 자연과 어우러져 지상낙원을 연상케 한다. 기도원은 목회자와 일반 성도들을 수용할 수 있는 신관 무료 숙소동과 이동 콘테이너 숙소동 그리고 유료숙소인 홀랜드 홀이 있다. 홀랜드 홀은 2층으로 지어졌으며 내부는 옥돌바닥으로 되어 있고 방마다 침대와 책상이 놓여져 있어 편안한 쉼과 묵상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그레이스 하우스는 원룸 시스템으로 지어진 버섯 모양의 7개동이 지어졌으며 현재 GPMC건물이 공사 중에 있어 GPMC 학생들이 강의를 듣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무료숙소를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공동샤워실, 화장실, 기도원내 사무와 성도님들의 기도원내 생활을 돕는 일반 사무실, 기도원과 홍목사님 사역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멀티미디어실, 인터넷실, 소나무 숲 산책로, 기도의 성산 능력봉, 모든 음식이 무료로 제공되는 식당, 편의점 등의 부대시설들을 제공하고 있어 가족단위의 쉼을 위해서도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되어있다. 홍목사는 기도원을 내 집처럼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어 모든 국민들이 찾을 수 있는 국민시설로 만들어가고 있다. 초락도 기도원은 충남 당진군 석문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홍준표 목사가 1984년에 개척하여 오늘까지 사역하고 있는 곳이다. 새로운 힘을 얻어 교회를 부흥시키고 어려움에 처한 이들이 기쁨과 소망을 선물 받고 있다. 매일 새벽 5시30분, 오전 10시30분, 저녁 8시에 예배를 드리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서울과 대전방면으로 무료로 차량운행이 되고 있다. 하나님 앞에 한번 제한 없이 쓰임을 받았으면 하고 어렵고, 병들고 상처 많이 받은 사람들을 위해서 일을 하고 싶다는 겸손함을 잊지 않았다. 그는 한국 기독교계에 변화를 일으키는 중심에 서 있다. 때론 외로운 길이지만 하나님께서 대한민국과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실천하는 신앙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龜鑑)을 주고 있다. 홍준표목사가 있어 대한민국은 축복받은 나라임을 지난 오랜 시간동안의 발자취를 통해 알 수 가 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기도와 예배의 회복 속에서 다시 태어날 대한민국의 미래를 먼저 기도로 준비하는 종교지도자가 여기에 있다.

주 소 : (343-850) 충남 당진군 석문면 초락도리 6번지

전화번호 : 041-353-0003 홈페이지 : www.prayerlan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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