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 이윤지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사드 빈 셰리다 알-카비(Saad bin Sherida Al-Kaabi)'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한국과 카타르 간 협력 강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제공 국무총리실

김 총리는 "양국 협력의 기반인 에너지 부문을 총괄하는 알-카비 장관의 방한을 환영한다"며 "카타르가 지난해 기준 우리의 제2위 LNG 공급국이며 우리나라가 카타르의 LNG 운반선을 가장 많이 수주하는 등 양국이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온 것을 평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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