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화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계기

[시사투데이 = 이윤지 기자] 산림청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산림기록 분야 기록물 보존·활용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일 체결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왼쪽 다섯 번째)과 이용철 국가기록원장(왼쪽 여섯 번째)이 20일 '산림기록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난 4월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이하 ‘산림녹화기록물’이라 한다)’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UNESCO Memory of the World) 등재를 계기로 본격화됐다.

이날 양 기관은 반세기 동안 이어져 온 한국의 산림녹화 역사가 행정기록을 넘어 인류 공동의 유산이라는 인식을 함께하며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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