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국세청장, 경남 산청군 찾아 호우 피해 현황 점검
이윤재 기자
sisa_leeyj@naver.com | 2025-07-25 16:00:43
[시사투데이 = 이윤재 기자] 임광현 국세청장은 25일 호우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신안면 영농조합법인, 금서면 식품 제조업체를 찾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들었다.
축산업 영농조합법인의 대표는 "모든 것을 잃고 재기할 능력도 없어 세금 유예 등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호소했고, 이에 임 청장은 "세무서에 '폭우 피해 납세자 세정 지원 전용 창구'를 만들어 지원하고 있으니 언제든 애로사항을 말하면 원스톱으로 처리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폭우 피해 중소기업은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어 직접적인 피해뿐 아니라 간접적인 피해까지 최대한 세정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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