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전남광주특별시 명칭 대승적 합의 존중"
김준 기자
sisatoday001@daum.net | 2026-01-27 13:50:28
[시사투데이 = 김준 기자] 김영록 전남지사는 27일 "광주전남 통합특별시에 대한 명칭의 대승적 합의를 존중하고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의원들과 4차 연석회의를 마친 뒤 페이스북을 통해 "공식 명칭은 전남광주특별시로 하고 약칭은 광주특별시로 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합의하고 나서 생각해보면 어려운 일 같지 않은데 18명의 국회의원과 양 시도지사 20명이 집단지성을 통하여 정말 어렵게 합의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명칭에 대해선 "전남은 역사성과 함께 뿌리가 되는 지역이고 균형 발전 차원에서 전남을 먼저 명칭에 표기하기로 했다"며 "세계적인 민주화 성지로서의 정체성과 민주, 인권, 정의, 평화의 광주 정신을 살리도록 특별시 약칭은 광주특별시로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역에 따라 의견이 다소 다르더라도 광주·전남 일심동체 대동 정신을 존중하고 미래로 나가도록 대승적 차원에서 단합했으면 한다"며 "시도민의 의견을 듣고 내일이라도 행정통합 특별법을 발의해 다른 지역보다 먼저 통과돼서 통합특별시 1호가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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