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이틀째 질주, 외인도 '사자'…코스피 7100선 회복
이윤재 기자
sisa_leeyj@naver.com | 2026-09-08 11:21:57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코스피가 8일 대형 반도체주의 견인에 힘입어 장 중 7,100선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2.31포인트(1.89%) 오른 7,127.70이다.
지수는 50.40포인트(0.72%) 상승한 7,045.79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확대해 한때 7,134.69까지 올랐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308억원, 4천648억원 순매수 중이고 개인이 1조1천628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타법인은 5천697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는 4거래일째다.
지수는 오픈AI발 반도체 '훈풍'이 지속하면서 오르고 있다.
'반도체 투 톱'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각각 2.22%, 3.76% 오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27만원 선을, SK하이닉스는 180만원 선을 회복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SK스퀘어[402340](4.27%), 삼성물산[028260](2.60%), 삼성생명[032830](0.48%) 등이 오르고 삼성전기[009150](-2.13%), LG에너지솔루션[373220](-1.10%), 현대차[005380](-0.76%) 등은 내리고 있다.
이밖에 두산에너빌리티[034020](4.32%) 등 원전주는 한미 협력 기대감에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 건설(5.06%), 기계·장비(3.59%), 전기·가스(3.12%) 등은 상승 중이고 IT 서비스(-1.74%), 종이·목재(-0.82%), 음식료·담배(-0.74%)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65포인트(0.57%) 상승한 826.84다.
지수는 2.84포인트(0.35%) 오른 825.03으로 출발한 뒤 잠시 하락해 820.58까지 내리기도 했으나 다시 상승 전환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에코프로[086520](1.45%)와 에코프로비엠[247540](1.41%) 등이 오르고 알테오젠[196170](-2.45%)과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0.33%) 등은 내리고 있다.
특히 반도체 대형주 상승 영향에 코스닥 시장에서도 주성엔지니어링[036930](10.31%), 원익IPS[240810](1.70%), 리노공업[058470](3.95%), HPSP[403870](3.56%) 등 관련 장비주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윤재 기자 sisa_leey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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