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 19% 효과' 청년미래적금 내달 22일 출시…금리 공시
이선아 기자
sisatoday001@daum.net | 2026-05-29 10:00:37
[시사투데이 이선아 기자] 청년층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최고 연 7∼8% 금리를 제공하는 '청년미래적금'이 내달 22일 출시된다.
2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청년미래적금 취급기관(14곳)은 이날 우대금리 세부사항 등 금리 수준을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공시했다.
청년미래적금은 3년 고정금리 상품으로, 기본금리 5%에 기관별 우대금리 2∼3%포인트(p)를 더해 최고 연 7∼8%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관별로는 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우정사업본부가 최대 3%p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수협·iM·부산·광주·전북·경남·카카오의 우대금리는 최대 2%p다.
기관별 우대금리는 급여 이체, 카드이용 등 금융거래 실적 및 이용 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취급기관 공통 우대금리로는 총급여 3천600만원(종합소득금액 2천600만원) 이하 청년에 0.5%p,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이수자에 0.2%p가 제공된다.
금융위는 "은행 금리에 정부 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고려하면 실질 가입 효과는 일반형 기준 최고 13.2∼14.4%, 우대형 기준 최고 18.2∼19.4% 수준의 단리 적금 상품 가입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14개 기관은 오는 6월 22일 동시에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전산 구축 일정에 따라 올해 12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금리는 향후 별도로 공시된다.
가입 신청 기간은 출시일부터 7월 3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신청 접수 후 가입 및 소득 심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 신청을 받는다. 이어 차주에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가입 신청이 가능하다.
금융위는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취합해 청년도약계좌 특별중도해지를 통한 갈아타기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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