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 첫날...교육사이트 접속 급증에 지연
이윤재 기자
sisa_leeyj@naver.com | 2026-05-27 09:39:29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가 상장된 27일 이 상품 투자를 위해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사이트에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에 따르면 이날 프리마켓이 열리기 전인 오전 8시 이전부터 홈페이지 이용자가 일시적으로 증가해 2시간째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금투협 관계자는 "오전 일찍부터 동시 접속자가 6천∼7천명이 몰리면서 접속 지연 상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날 오후에도 동시 접속자수가 9천명에 육박하면서 일시적으로 접속이 지연됐으나, 복구되기도 했다.
동시 접속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몰린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 상품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기존 사전교육(1시간)에 더해 별도의 심화 교육(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지난 21일까지 교육 신청자는 10만명, 이수자는 9만명을 넘었다.
그러나 상장 하루 전인 지난 26일에는 사전교육과 심화교육을 이수하려는 접속자가 폭증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교육 시작 이후 하루 접속자 수가 많았을 때는 2만여명 수준이었는데, 전날에는 6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금투협 관계자는 "사이트가 완전히 다운된 것은 아니고 접속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빠른 시간내에 복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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