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허위사실 유포, 포용대상 아냐…반드시 찾아내 엄단"

전해원 기자

sisahw@daum.net | 2026-06-02 09:35:29

'달러 강제매각' 가짜뉴스 수사상황 공유…"경찰 수사팀에 피자라도"
'마약대응 성과' 공유…"마약사범 여러분, 교도소 가지 말고 치료받으시라"
이재명 대통령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고의적 허위 사실을 유포해 사회 혼란과 경제 피해를 야기하는 행위는 반드시 (범법 행위자를) 찾아내 엄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정부가 달러를 강제 매각할 것'이라는 내용의 가짜뉴스 유포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 대상 10명의 신원을 특정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공공에 피해를 주는 허위 사실 유포는 표현의 자유도 아니고, 포용의 대상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 엑스 캡처

 
 이 대통령은 "장난·놀이라고요? 사람을 죽이고 공동체의 질서와 가치를 파괴하는 것은 장난이나 놀이로 했더라도 엄벌 돼야 할 중대범죄와 마찬가지"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열일(열심히 일)하는 경찰 수사팀에 피자라도 보내줘야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어 현 정부 출범 이후 1년간 진행한 범정부 마약 대응 성과를 소개한 기사도 공유했다.

 그러면서 "마약투약 사범 여러분, 사회악인 마약 단속을 위해 모든 국내 우편집중국에 마약 단속요원을 배치했다. 마약 탐지 장비도 설치한다"며 "우편으로 마약을 구입하면 반드시 적발돼 처벌된다"고 경고했다.

 이어 "공연히 돈 쓰면서 교도소 가지 마시고 일찍 치료받으시길 바란다"고 권유했다.

전해원 기자 sisah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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