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안보가치’지키는 ‘파수꾼’역할의 좋은 본보기

정명웅 기자

hoon1660@daum.net | 2025-08-29 09:33:22

한국자유총연맹 부산 사하구지회 오경남 회장

[시사투데이 = 정명웅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은 헌법의 핵심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과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국민운동단체다.

지난 1954년에 출범한 한국자유총연맹은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뜻하는 ‘국리민복’을 기준으로 삼아 자유민주주의 역량강화를 위한 국민운동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런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한 국리민복을 몸소 실천하기위해 매사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는 이가 지역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이 바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 사하구지회장을 맡고 있는 오경남 회장(한부산업 대표)이다.

지난 6월 13일 제 14代지회장으로 취임한 오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의 슬로건인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자유와 안보지킴이’를 바탕으로 시대에 맞는 ‘자유민주주의 가치구현’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오 회장은 “매일 숨 쉬는 공기나 마음껏 사용하는 와이파이처럼 ‘자유’는 우리에게 너무나 당연하고도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것이다”며 “자유민주주의라는 튼튼한 울타리를 사하구지회 8천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가꾸고 지켜나가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리민복의 가치를 실천하기위해 ‘생활밀착형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한 초등학교근방 안전캠페인과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 통일안보, 환경정화, 무료급식배달, 장애인돌봄봉사 등에 회원모두가 적극앞장서고 있어 한국자유총연맹이 사하구민들로부터 아낌없는 칭찬을 받아오고 있다.

또한 사하구지회는 ‘어머니포순이순찰활동(청소년범죄예방-학교폭력근절·재난안전활동)’안전지킴이 순찰활동과 환경정화‘분리수거·무단투기’근절·탄소중립봉사활동, 중식배달봉사, ‘사랑의나눔’, 출산장려·자살예방캠페인, 장애우·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오 회장은 “사하구민의 일원으로서 사명·책임감을 갖고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마을을 지키는 이웃으로 한국자유총연맹을 기억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평소에도 오 회장은 개인적인 소신을 지니고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과 위기가정아동·청소년 등에게 ‘사하구를 지키는 파수꾼’으로 불리며 지역일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지난 2008년 오 회장은 한부산업 대리점을 개설해 부산지역의 건축·건설자재산업발전에 정확하고 제대로 된 제품을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 오 회장은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항상 친절하고 진정성 있는 태도로 하자 없는 최상의 제품을 납품기일에 정확히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동안 한부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14명 직원의 노고가 숨어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내수시장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뿌리기업인·소상공인에게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토대로 오 회장은 부산지역 건설·건축자재산업분야 품질·신뢰경영실천 및 지역사회의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5 제 16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시사투데이 / 정명웅 기자 hoon166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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