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맞불 타격에...방산주 장 초반 강세
이윤재 기자
sisa_leeyj@naver.com | 2026-06-10 09:13:55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다시 격화하면서 10일 방산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전 거래일 대비 2.56% 오른 104만2천원에 거래 중이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5.10%)와 현대로템[064350](3.54%)도 상승 중이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양국이 무력 충돌을 재개한 영향으로 보인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이날 텔레그램 채널에서 역내 미국 목표물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미군이 자국 육군 소속 아파치 헬기 추락에 대응해 이란에 보복 공습을 감행하자 이란도 즉시 맞대응에 나선 것이다.
앞서 미국 육군 소속 아파치 헬기는 전날 밤 호르무즈 해협 상공을 순찰하던 중 이란의 드론 공격을 받고 격추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은 불가피하게 이 공격에 대응해야만 한다"고 말해 보복 조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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