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동물의료센터, ‘믿고 맡길 수 있는’ 동물메디컬시스템의 완성도 드높여
이윤재 기자
sisa_leeyj@naver.com | 2025-09-26 09:18:28
[시사투데이 = 이윤재 기자] 오늘날 반려동물은 단순 애완동물의 개념에서 벗어난 새로운 가족과 인생의 동반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국가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에서 동물이 받는 대우로 가늠할 수 있다”는 마하트마 간디의 말처럼 동물복지는 어느덧 국가의 품격을 좌우하는 중요한 지표로 자리 잡았다.
바로 이점에 부합한 솔동물의료센터(대표원장 윤대영, 장한나)는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정직한 의료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토털 의료솔루션 제공에 전심전력을 다하며, 반려동물·보호자의 든든한 동반자를 자처하고 있어 주목된다.
실제로 2016년 설립된 솔동물의료센터는 군포·산본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쾌적한 내부시설을 바탕으로 ▲분과별 협진 프로토콜 마련 ▲전문 의료진 군단·친절한 스태프 구축 ▲24시 365일 운영체계 등을 선보이며, 최상의 동물메디컬시스템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한국동물병원협회 이사, 연성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국내 동물병원 산업 체질개선과 전문가 육성에 힘쓰고 있는 장한나 원장(내과)과 수의의과학회·수의골관절학회·척추내시경연구회 등에서 매년 수의학 교육과 최신 수술기법 연구에 힘쓰는 윤대영 원장(외과)이 구축한 협진시스템은 의료서비스의 정확도·안전성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다.
이를 토대로 ▲내과 ▲외과 ▲고양이특화 ▲예방의학 ▲건강검진프로그램 등의 일반치료는 물론 ▲심장질환 ▲치과 ▲골절 ▲디스크질환 ▲십자인대(TPLO) ▲슬개골탈구 ▲단두종호흡부전증후군 ▲복강경중성화수술 등 세분화된 클리닉시스템을 조성해 환자 건강상태·증상에 걸맞은 최적의 치료방향을 제시한다.
여기에 초음파, CT, 혈청화학검사장비, 호르몬분석기 등 50여 종이 넘는 대학병원 수준의 최첨단 의료·수술장비를 갖추고 진단-치료-재활관리까지 전 과정의 선진 원스톱 솔루션을 이뤄냈다.
특히 솔동물의료센터는 수술 중 반려동물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음압시스템을 설치하는 철두철미함을 기했고, 올해는 양압수술실 개설 및 중환자실 확장을 추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수술 수준 고도화를 견인하겠다는 포부다.
덕분에 솔동물의료센터에서는 뛰어난 의료진이 빚어낸 최신 의료술기(skill)와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365일 24시간’ 제공되고 있으며, 각종 응급상황, 질병예방 및 외상·특화진료에 대한 만반의 준비도 갖췄다.
나아가 솔동물의료센터의 진정한 가치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적 책임 수행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최근 경북지역 산불 피해로 화상을 입은 반려견 ‘미니’의 치료 지원을 비롯해 각종 나눔봉사, 건강캠페인, 보호자 세미나를 주최함이 대표적 일례이며, 향후에도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방침이다.
장한나 대표원장은 “앞으로 첨단 의료 기술·장비 도입, 의료진 연구역량 증대, 보호자와의 소통창구 확대 등 병원 내실강화에 힘쓸 것”임을 강조하며 “1·2차 통합진료와 함께 중증·만성질환을 아우르는 ‘진정한 반려동물 주치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는 학술연구에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어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적인 힘을 보탤 것”을 약속하며 “반려동물의 생명존엄성·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수의학 의료서비스 발전에 사명감을 담아 아시아를 대표하는 동물전문종합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힘찬 비전도 남겼다.
한편 솔동물의료센터 윤대영·장한나 대표원장은 풍부한 진료경험 노하우와 첨단인프라 구축을 통한 수의학 의료서비스 전문성 및 안전성 강화에 헌신하고, 반려동물-반려인 삶의 질 증진과 국내 동물병원 롤-모델 제시에 기여한 공로로 ‘2025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시사투데이 / 이윤재 기자 sisa_leeyj@naver.com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