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통합의원한의원, 환자를 ‘튼튼’하게…양·한방 통합 통증치료의 새 장 열어
이윤재 기자
sisa_leeyj@naver.com | 2025-12-31 09:11:50
[시사투데이 = 이윤재 기자] ‘나의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한다’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고, 양심의 위엄으로써 의술을 베풀겠음’을 다짐하는 의료인의 고결한 맹세다.
그리고 이는 진정한 의료서비스는 ‘화려한 외연이 아닌 환자의 아픔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최적의 치료방향을 제시하는 정직한 의술에 있음’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정성수 원장은 바로 이런 ‘진심 진료’의 의료철학을 가슴에 담아 환자중심 의료시스템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며, 내년 초 본격적인 진료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무엇보다 보건복지부 인증 의사·한의사 복수면허를 취득한 정 대표원장은 그간의 풍부한 임상노하우를 토대로 현대의학과 한의학을 결합한 통합 통증치료의 새 장을 열겠다는 포부다.
실제 그는 수 년간 척추·관절 통증치료 분야에서 수많은 시술케이스를 쌓아올린 실력파 의사다. C-arm 및 초음파 등 첨단 영상 장비를 활용한 척추시술·신경차단술과 비수술적 통증시술 및 관절치료 몇 만 회 이상 시술 이력 등 압도적인 임상사례만 보더라도 이를 가늠하기엔 충분하다.
특히 정 대표원장의 통증치료 프로토콜의 핵심인 ‘C-arm 및 초음파를 활용한 정밀 영상장비 유도 주사치료’는 단순히 통증부위에 바로 주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신경의 주행 경로 ▲관절 구조 ▲통증 유발점 위치까지 오차 없이 실시간으로 확인함에 따라 진단의 정확도와 치료효과가 뛰어나다.
여기에 질환별·증상별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법을 병행하고 ▲침도치료 ▲충격파치료 ▲도수치료 등을 더하면 보다 빠른 증상개선과 재발방지도 기대할 수 있다.
정 대표원장은 “그간 의료현장에 종사하면서 힘든 부분도 많았지만, 환자분들이 건강을 되찾아 밝게 웃으면서 병원을 나서는 모습을 보면 모든 고단함이 사라지곤 했다”고 미소 지으며 “더 많은 환자에게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겨 튼튼통합의원한의원 개원을 결심했다”는 남다른 속내를 털어놨다.
그의 말에서도 엿보이듯 이번 개원에는 환자를 향한 배려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금껏 의료현장에서 직면했던 교통사고 환자, 만성통증 환자들이 겪어야 했던 현실적인 불편함을 해소하겠다는 굳은 각오에서다.
정 대표원장은 “현재 우리나라 의료계는 현대의학·한의학 면허 체계와 병원 운영이 이원화돼 있어 환자들은 진단-치료-재활을 위해 이곳저곳 의료기관을 전전해야 하는 경우가 빈번함”을 설명하며 “아픈 환자들이 병원을 찾아 헤매는 수고를 덜 수 있도록 튼튼통합의원한의원은 진단에서 재활까지 ‘한큐’에 해결할 수 있는 토털 의료솔루션을 마련할 것”이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덕분에 정 대표원장의 진료실에서는 우수한 의료진의 정밀한 진단을 시작으로 환자들이 원하는 양·한방 협진체계와 유기적 의료서비스가 완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 우리 병원은 일차원적인 치료 공간을 넘어서 통증으로 무너진 환자들의 일상을 ‘튼튼’하게 바로 세우는 회복의 성지를 지향할 것”이라며 “정확한 데이터 영상 기반의 정밀 치료와 통합 치료시스템 고도화에 끊임없이 정진해 환자의 건강과 행복을 되찾아 드리겠다”는 의지를 되새겼다.
한편 튼튼통합의원한의원 정성수 대표원장은 풍부한 임상노하우와 전문성에 기반을 둔 양·한방 통합 진료시스템 구축에 정진하고, 선진 의료인프라 확립을 통한 지역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이끌면서 국내 의료산업 지속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5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시사투데이 / 이윤재 기자 sisa_leey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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