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에프에스의 HMR 브랜드 ‘아빠식당’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유망 소상공인 지원 사업 ‘탑스(TOPS) 30’에 최종 선정돼, 지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팝업스토어에 참여했다. [사진제공 아빠식당] 

[시사투데이 = 이윤재 기자] ㈜호재에프에스의 HMR 브랜드 ‘아빠식당’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유망 소상공인 지원 사업 ‘탑스(TOPS) 30’에 최종 선정돼, 지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팝업스토어에 참여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중기부가 선정한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는 행사로, 아빠식당은 제품 경쟁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탑스셀러’ 자격으로 참여했다.

㈜호재에프에스는 2018년 설립된 한식 기반 간편식 제조·유통 기업으로, 국·탕·전골류 중심의 HMR 제품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아빠식당’은 간편한 조리 방식과 친숙한 맛을 강점으로 소비자층을 확대해 왔다.

‘가족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한 끼’를 지향하는 아빠식당은 제품 개발 전 과정에 가정식의 정성과 안정성을 반영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쌓아왔다.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은 단순한 간편식을 넘어 차별화된 경쟁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IFC몰 팝업스토어는 아빠식당의 오프라인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온라인 유통 채널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제품 시식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호재에프에스 관계자는 “TOPS 30 선정과 IFC 팝업 참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아빠식당을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유통 확대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투데이 / 이윤재 기자 sisa_leey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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