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임현식-황석정, 영화 ‘호프’와 관련 뒷이야기 풀어놓는다!

김현일 기자

2020cho@daum.net | 2026-08-27 08:52:52

사진 제공 MBN

[시사투데이 김현일 기자] 임현식과 황석정이 오는 29일(토) 방송될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0회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HOPE)’와 관련한 뒷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영화 ‘호프(HOPE)’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 정체불명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는 호포항 사람들을 그린 SF 액션으로, 9월 북미 개봉을 확정 짓는 등 뜨거운 글로벌 화제성을 얻고 있다.

임현식과 황석정은 각각 해술 역과 보건소장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나홍진 감독은 봉준호 감독과의 인터뷰에서 캐릭터를 구상하면서부터 임현식과 황석정을 자연스럽게 떠올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먼저 임현식은 영화 ‘호프(HOPE)’ 제작진이 직접 대본을 들고 찾아왔던 순간을 회상한다. 영화보다는 드라마 출연을 주로 했다는 임현식은 오랜만에 받은 영화 출연 제안인 데다, 나홍진 감독이 직접 러브콜을 보냈다는 사실에 “무조건 그냥 한다고 그랬다”라며 동시에 “영광스러웠다”라고 당시 심정을 전한다.

나홍진 감독과 영화 ‘황해’와 ‘곡성’에 이어 세 번째 작품을 함께한다는 황석정은 영화 ‘호프(HOPE)’로 연락받았을 당시를 떠올리며 “그냥 하자. 무슨 역이든 하자”라고 바로 결정했다면서, “대본도 안 보고 하겠다고 했다”라고 나홍진 감독을 향한 단단한 신뢰감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임현식과 황석정은 두 사람이 같은 동네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찐 이웃사촌 농업인’이라는 특별한 공통점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임현식은 “한때 젖소까지 길렀다”라며 7마리 송아지와 수입 젖소를 들여와 키웠고, 직접 짠 우유를 업체에 납품했다는 말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황석정은 “수국과 장미 등 꽃이 피고 향기가 나는 다양한 꽃나무들을 키우고 있다”라며 “제 손이 하나도 안 가는 게 없다”라는 말과 함께 하루에 10시간씩 농장 일을 하는 프로 농사꾼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황석정은 “재작년까지는 판매 상황이 괜찮았는데 지난해부터 하락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작년의 10분의 1도 안 된다”라며 “그만큼 경기가 어려운가 싶다”라고 매출 하락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다.

 한편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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