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 종영이 남긴 것들!

김현일 기자

2020cho@daum.net | 2026-06-12 08:51:40

사진 제공 KBS 2TV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 방송 캡처

[시사투데이 김현일 기자] 11일 KBS 2TV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가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최종회에서는 성태훈(박성웅)과 임주형(이서환)이 최 이사(민성욱)의 비리를 밝히기 위해 공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최 이사의 경계를 낮추기 위해 대립하는 듯 행동했고, 이후 비리를 입증할 단서를 확보했다.

성태훈과 임주형은 추가 증거를 찾기 위해 노현갑(정선철)을 찾아갔다. 이 과정에서 노현갑이 오랫동안 최 이사를 감시해 왔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최 이사가 아지트에 중요한 물건을 숨겨두고 있다는 정보를 전달했다.

성태훈은 축사로 위장된 최 이사의 아지트에서 비자금 관련 USB를 발견했다. 이후 연리리 주민들은 최 이사를 추궁하며 마을의 농지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

또한 성태훈은 10년 전 연리리 밭에 부적합 판정을 내렸던 일과 관련해 임주형에게 사과했고, 임주형은 이를 받아들였다.

본사로 복귀한 성태훈은 연리리에서 재배한 배추를 통해 사업 성과를 입증했으며, 공장 설립 계획이 중단된 이후 회사에서 승진했다. 이후 그는 가족과 상의 끝에 연리리로 이주하기로 결정했다.

성지천(이진우)은 요리사의 꿈을 이어갔고, 조미려(이수경)는 자녀 교육에 대한 태도에 변화를 보였다. 방송 말미에는 성태훈 가족이 다시 연리리로 돌아와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심우면 연리리’는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갈등과 화해, 공동체의 모습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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