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2' 불꽃 파이터즈, 3연패 탈출...마산용마고에 14-2 콜드게임 승리

김현일 기자

2020cho@daum.net | 2026-11-03 08:30:35

사진 제공 스튜디오C1 '불꽃야구2' 24화 캡처본

[시사투데이 김현일 기자] 불꽃 파이터즈가 마산용마고를 상대로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지난 2일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24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마산용마고를 14-2로 제압했다. 선발투수 이대은의 무실점 호투와 경기 초반부터 집중력을 발휘한 타선이 승리의 주요 요인이었다.

선발 등판한 이대은은 1회 초 삼진 2개를 포함해 세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출발했다. 3회 초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노민혁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을 막았다. 이후에도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간 이대은은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불꽃 파이터즈 타선은 1회 말부터 득점에 성공했다. 정근우의 볼넷과 이대호의 진루타로 2사 2루 기회를 만든 뒤 정의윤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정성훈이 2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했고, 정훈이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4-0으로 앞서갔다.

2회 말에도 공격 흐름은 이어졌다. 정근우와 박용택이 출루한 가운데 상대 투수 교체 이후 안타와 밀어내기 볼넷, 땅볼 타점이 나오면서 점수는 6-0으로 벌어졌다.

3회 말에는 타선이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박재욱과 김재호의 연속 안타, 정근우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대호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올린 뒤 정의윤의 볼넷과 정성훈의 2타점 적시 2루타가 이어졌다. 이후 밀어내기 볼넷으로 점수를 추가했고, 박재욱의 안타까지 더해지면서 불꽃 파이터즈는 12-0으로 달아났다.

마운드에서는 이대은에 이어 등판한 신재영이 6회 초 2실점했다. 노민혁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연속 2루타를 내주며 마산용마고에 득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유격수로 투입된 신경헌이 수비에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6회 말에는 신경헌의 2루타와 박용택의 볼넷으로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이대호가 적시 2루타를 기록하며 추가점을 올렸고, 김문호의 땅볼 때 박용택이 홈을 밟아 14-2가 됐다.

7회 초 신재영은 안타를 하나 허용했지만 뜬공과 땅볼을 유도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불꽃 파이터즈는 14-2로 승리하며 3연패를 끊었고, 시즌 12승째를 기록했다.

한편 불꽃 파이터즈는 오는 7일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덕수고등학교와 시즌 20번째 직관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2026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와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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