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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해수부, 올해 친환경선박 전환 2422억 원 투입
 
  해양수산부 연구개발(R&D)을 통해 시운전(‘2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친환경선박 보급에 2422억원을 투입한다. 

 

해양수산부는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1∼2030)에 따라 '2024년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을 수립해 30일 고시했다.

 

올해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은 친환경선박 보급을 위해 국비 1859억원, 지방비 563억원을 포함한 약 2422억 원을 투입한다. 

 

공공부문은 총 48척을 친환경선박으로 전환할 계획으로 이 중 28척은 전기추진 또는 하이브리드와 같은 친환경선박으로 건조한다. 비교적 최근에 건조돼 선령이 낮은 선박 20척은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DPF)를 설치해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민간부문에는 총 17척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지원하고 추가로 10척의 선박에 대해 친환경 설비 설치 시 이차보전 등 금융지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료공급 시설 확충을 위해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수급과 화물하역 동시 작업에 대한 영향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국가 친환경 인증제도 대상을 선박에서 기자재까지 확대하는 등 친환경 기반의 산업 생태계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친환경선박 전환을 통해 강화되는 국제 탈탄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온실가스 저감목표도 달성할 수 있도록 이번 시행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4-01-30 18: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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