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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여성농업인 권익대변과 지위향상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
 
  (사)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이숙원 회장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어떤가는 그 사회의 발전 상태를 측정하는 척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점차 여성의 권익이 향상되고 있지만, 우리나라 농업인구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이 보조자의 역할이 아닌 전문농업경영인이란 직업적 지위를 얻기란 여전히 쉽지 않다. 

 

 (사)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이숙원 회장은 “농사와 가사는 물론 마을 대소사까지 챙기는 여성농업인의 수고와 노동은 농촌을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뿌리”라며 “누군가의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딸로서 이 땅을 일구고 정직하게 땀흘려온 여성농업인이야말로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런 이 회장은 지난해 3월, (사)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이하 한여농)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 

 

 ▲여성농업인 건강검진제도 본 사업 추진과 의료서비스 확충 ▲여성농업인 법적 지위 확보를 위한 공동경영주 활성화 방안 마련 ▲영농승계 세제혜택 마련 ▲여성후계농업 인력 육성을 위한 지원정책 마련 ▲스마트 팜 교육확대 ▲여성농업인 교육사업 확충 등에 역점을 두고 현실적인 지원정책 마련에 주력함이 일례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대한민국 여성농업인의 자존심! 미래농업의 리더 한여농’이라는 주제 아래 ‘제11대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전국 7만여 한여농 회원들의 단결과 화합은 물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의 주체자로서 결의를 다졌다. 


 

 이숙원 회장은 “올해 처음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이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면서 “내년에는 반드시 본 사업으로 확대돼 모든 여성농업인이 특수건강검진 혜택을 누리고,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부터 해방되길 바람”했다. 

 

 이처럼 한여농의 일이라면 어떤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 그녀는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서 수도작과 못자리뱅크를 운영 중인 여성농업인이다. 1980년 농촌계몽운동을 시작하고 1985년 경기도4-H연합회 여성부회장까지 역임했으며, 1990년 남편이 농업후계자로 선정됨에 따라 후계자부인회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1996년 한여농이 창립하자 본격적으로 여성농권운동에 뛰어들어 불철주야 뛰어왔다. 한여농 충북도연합회 회장(2013~2016), 한여농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2017~2020)을 맡아 지도자의 역량·자질도 착착 키워왔다. 

 

 특히 그녀는 한여농 충북도연합회 활동 당시 충청북도가 ‘행복바우처’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데 일조했다. 

 

 한마디로 ‘여성농업인의, 여성농업인에 의한,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업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여성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제안에 앞장선 것이다. 

 

 이 같은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이 회장은 2019년 ‘제10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고, 지난해 ‘농협중앙회 새농민상’을 수상 등 다수의 표창과 감사패도 수여받았다. 


 

 이숙원 회장은 “한여농은 내 인생 그 자체”라고 단언하며 “국민의 생명을 지켜온 여성농업인들이 ‘행복하게 꿈꿀 수 있는’ 농촌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했다. 

 

 덧붙여 “그동안 한여농의 발전을 견인한 전직 회장님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애써주신 각 시도회장단 및 중앙회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사)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이숙원 회장은  여성농업인의 권익·복지향상 및 한여농 위상제고를 도모하면서,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와 농산물 판매 활성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2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2-10-07 10: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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