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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인천시 서구 발전과 지역민 권익대변에 ‘큰 이정표’ 세워
 
  (사)인천 서구발전협의회 김용식 회장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사)인천 서구발전협의회 김용식 회장이 걸어온 발자취, 사회의 ‘큰 어른’으로서 열어가는 길이 묵직한 울림을 주고 있다. 여든을 훌쩍 넘긴 지금도 이웃과 지역을 위한 일이라면 누구보다 앞장서고, 열정의 에너지를 내뿜으며 ‘존경받는 사회원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1939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난 김 회장은 공직생활을 마치고 인천 서구에서 ‘재향군인회장, 체육회 수석부회장, 천주교 인천교구 평신도협의회장, 서인천장학회 이사장’을 지내며 안보·체육·사회·교육 등 전반에 걸쳐 사회공헌 활동의 폭과 깊이를 더해왔다. 

 

 특히 김 회장은 2007년 ‘인천도시철도 2호선 지중화 변경 투쟁위원장’을 맡아 단식 및 삭발투쟁,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지상으로 추진하려던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지중화를 이끌어냈다. 

 

 또한 2010년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서구 유치추진위원장’으로서 원안을 파기하고 건설을 취소하려던 시의 방침에 맞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숙원해결에 성공했다. 

 

 이런 그는 인천시의 최대 난제이자 뜨거운 감자인 ‘수도권 매립지 종료’를 촉구한지 오래다. 1992년 서구에 매립지가 들어설 당시 정부는 2016년 매립종료를 약속했다. 하지만 2015년 4자 협의(인천시·경기도·서울시·환경부)가 이뤄지며, 매립기간은 2025년으로 연장됐다. 

 

 김용식 회장은 “30년간 쓰레기 처리장의 환경 피해를 보고 살아온 55만 서구 주민들은 재산권, 건강권, 생명권 등 헌법으로 보장된 기본 권리조차 누리지 못한 채 고통 받고 있다”며 “2025년 사용을 종료하려면 대체매립지 선정과 기반시설 설계 등이 이뤄져야 하는데 진전이 없는 것은 현 매립지 사용을 영구화하려는 꼼수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매립지 종료가 완성되면 ‘테마파크 조성’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4자 협의체에서 합의한 토지 소유권을 환경부가 인천시에 넘겨주지 않아 공회전하고 있다”면서 “테마파크 조성 시 연간 130만 명의 고용창출과 3조 원의 경제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조속히 약속을 이행하라”고 강력히 주창했다. 

 

 이를 대변하듯 그가 각종 언론에 기고한 글의 총 편수만 800여 편이 넘는다. ‘매립지 연장 문제, 매립지의 테마파크 건설, 환경개선 요구’ 등 기고문 속에는 지역현안의 크기와 주민들의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한마디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시민들의 고충해결을 위해서라면 어떤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2008년부터 11년간 (재)서인천장학회 제2대 이사장을 역임하며 ‘서구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회’ 운영에 정성을 쏟아왔다. 2020년 제3대 최광은 이사장을 선임하며, 현재 장학회장으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이 되고 있다. 

 


 

 1981년 출범한 서인천장학회는 현재까지 890여 명의 장학생에게 약 15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왔다. 여타 장학회와는 달리 서인천장학회는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장학생이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경제적 고민 없이 학업에만 매진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 할 수 있다. 

 

 이처럼 지역민들의 신뢰·지지를 받자 정치권에서의 러브콜도 끊이지 않았으나, 정치적 행보가 아닌 순수한 마음으로 임한 봉사이기에 일언지하에 거절한 그다. 

 

 김용식 회장은 “지역에서 받은 신뢰와 사랑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고 겸손해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인천과 서구 지역민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수많은 폭풍우를 만나도 침몰하지 않고 나아가는 배에는 김용식 회장처럼 굳은 신념을 가진 선장이 있어서 가능했을 것이다. 평생을 ‘이웃과 함께 소중한 가치’를 지키며 살아온 김 회장의 행보에 뜨거운 갈채를 보낸다. 

 

 한편, (사)인천 서구발전협의회 김용식 회장은 지역현안 해결과 공동체의식 함양에 헌신하고, 인천시 및 서구의 발전정책을 제안하면서, 주민복리 증대와 이웃사랑 실천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2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2022-09-02 1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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