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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거제시 초등교육 발전과 제자사랑 열정…대한민국 교육계 큰 별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제지회 원순련 지회장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37년간 초등교육에 몸담으며 남다른 교육열정과 제자사랑을 실천 해 온 ‘대한민국 교육계의 큰 별’이 있으니 원순련 박사가 그 주인공이다. 

 원 박사는 1979년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한 후 초등교육에 몸담고 2015년 국산초등학교장으로 퇴임하기까지 거제시 초등교육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교육지도자로 인정받아 ‘교육부 조선일보 올해의 스승’, ‘유한양행 모범교사상’, ‘대한민국 존경하는 스승’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재임시절 학교마다 학생들에게 ‘글짓기 교실’을 열어 방과 후 아이들과 함께 동시를 쓰고, 학부모 글쓰기 교실을 운영하며 ‘원고지 선생님’으로 소문이 자자했다. 


 

 그러면서 1998년부터 3년간 근무했던 거제초등학교 산달분교에서 섬 아이들(초·중·고) 20여 명을 모아 퇴근 시간 이후 주2회 글짓기를 지도했으며, 문화 소외지역에 살던 섬 아이들에게 해마다 학예발표회를 열어 예술경험의 장을 마련해주었다. 

 특히 이렇게 준비한 학예회를 학교가 아닌 카페리호 위에서 시화전과 함께 열었으며, 학생들이 쓴 원고를 모아 ‘산달섬의 파도소리’라는 책으로 엮어 제자들과 섬사람들에게 꿈을 심어줬다. 

 또한 경남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교 수업명사’로 선정된 원 박사는 2005년부터 경상남도수업명사회의 회장을 7년간 맡아오며 경상남도 교사들의 수업컨설팅에 참여하고, 교사교육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원 박사는 1989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제자들을 찾아 3년간 고교학비 전액을 지원하여 졸업시킨 제자가 23명이나 된다. 그리고 5명의 제자에게 대학 등록금까지 남몰래 납부하면서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처럼 스스로를 낮춰왔다. 

 나아가 해성고등학교 총동문회 제16대 회장을 맡을 당시 사비 3천만 원을 들여 2011년·2012년 각각 1학년 학생 전원을 데리고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을 탐방시켰다. 

 퇴임 이후에도 거제대학 간호학과와 유아교육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받은 급여를 모두 제자들에게 장학금으로 돌려주는 미담을 전했다. 

 이처럼 원 박사는 대학 강의부터 ‘아름다운 가정 바른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수, 미래융합평생교육연구소 대표로서 다문화 교육지도사 양성까지 그야말로 ‘일당백’에 ‘종횡무진’이다. 


 

 이런 그녀는 2006년부터 거제지역 결혼이주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10년간 한글과 한국문화를 가르치며 국내 정착을 도왔다. 2008년 ‘올해의 스승상’으로 받은 상금 2천만 원 전액을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다문화 가족 14명에게 친정보내기’로 사용하며 다문화여성들에게 대모의 역할로 큰 울림도 안겼다. 

 이렇게 교육자로서, 다문화가족 후원자로서 소임을 다해 오던 원순련 박사는 지난 2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제지회장으로 당선된 후 먼저 열악한 거제예총에 1천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하며 거제예총의 운영을 도왔다. 

 그리고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난 10월 17일, ‘섬! 예술에 날개를 달고’라는 주제로 제27회 거제예술제를 열어 보름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원순련 박사는 “그동안 국가로부터, 사회로부터, 과분할 정도로 많은 도움을 받아 왔기에 이제는 그 고마움을 다시 사회에 돌려주는 건 당연하다”면서 “내게 주어진 달란트가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열정을 바치겠다”는 포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제지회 원순련 지회장은 초등교육과 아동문학 발전에 헌신하고, 거제지역의 문화예술 진흥 및 봉사·기부문화 확산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1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1-12-31 1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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