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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4-H 이념 계승과 청년농업인 ‘본보기’ 제시
 
  가평군4-H연합회 박상만 회장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4-H는 머리(HEAD)·마음(HEART)·손(HANDS)·건강(HEALTH)을 의미하는 영어단어의 머리글자 4개를 말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각각 지(智)·덕(德)·노(勞)·체(體)로 번역·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4-H운동은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지덕노체 이념을 생활화하며,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해 전문영농인·농업인으로 성장하도록 함에 역점을 둔다. 

 이런 가운데 ‘가평군4-H연합회 박상만 회장’이 안전먹거리 공급을 선도하며, 청년농업인의 롤-모델이자 영농후계자들의 멘토로 활약하고 있어 주목된다. 

 어린 시절 유독 흙과 밭을 좋아했던 박 회장은 농업에 종사하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자연스레 농업인의 길을 걷게 되었다. 

 20살 이후 본격적으로 농업에 뛰어들었지만 농사경험, 기술 등의 부족 탓에 여러 시행착오도 겪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특유의 근면·성실함으로 새벽부터 농장에 나가 구슬땀을 흘리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매진해왔다. 

 그 결과 현재 하우스(2,000평)·과수(1,500평)·논(3,000평)에서 토마토, 양배추, 사과, 쌀 등의 친환경 농산물을 연간 10t 가량 생산한다. 생산된 농산물은 경기도지사인증(G마크)을 획득했으며, 친환경 학교급식 납품과 직거래 판매 등으로 유통된다. 

 이에 박 회장은 ‘2020 가평군 친환경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도 수상했다. 

 나아가 그는 지난해 가평군4-H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하며 청년농업인들의 화합 도모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이끌었다. 

 특히 박 회장을 필두로 연합회는 지난 6월 완성된 ‘호주 랜드마크’ 조성에 박차를 가해왔다. 자라섬 남도에 약 300평 규모로 조성된 공원은 한국전쟁 당시 가평전투에서 크게 활약한 호주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고자 만들어졌다. 

 실제 공원에는 꽃으로 양국 국기 등을 표현했으며 호주의 상징인 캥거루·코알라 모형 토피어리,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조형물 등이 설치됐다. 여기에 회원들이 직접 키운 호주국화(골든와틀)와 자이언트 호박 등도 전시하고,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도 마련됐다. 

 그러면서 연합회는 ‘공동 과제학습포’도 수행하며 회원들의 영농기술 향상을 도모한다. 가평군 상면에서 3천300㎡ 규모로 모내기·제초작업·우렁이방사 등의 영농활동을 펼치고, 수확한 쌀 중 일부분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연합회는 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연탄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소홀함이 없다. 

 박상만 회장은 “4-H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영농후계자들의 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 선·후배 농업인들 사이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면서 “젊은 패기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작물에 도전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앞장설 것”이라는 다부진 포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가평군4-H연합회 박상만 회장은 친환경 농산물 재배와 판로확대에 헌신하고, 가평군 농업경쟁력 강화 및 4-H이념 계승·발전을 도모하며, 청년농업인의 롤-모델 구축과 소비자 안전먹거리 공급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0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0-07-24 09: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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