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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한국에 이동국이 있다면?'…일본 축구전설 미우라, 53세로 '최고령 출전 기록'
 
  53세 현역 미우라가 일본 J리그컵 최고령 출전 기록을 세웠다
 정규리그에는 아직 출전 기회 얻지 못해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한국에 축구전설 이동국이 있다면? 일본 축구 전설 미우라 가즈요시(53·요코하마FC)가 리그컵 대회에서 역대 최고령 출전 기록을 세웠다.

미우라는 지난 5일 일본 도스의 에키메 리얼 에스테이트 경기장에서 열린 사간도스와의 2020시즌 YBC 르방컵 조별리그 2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번 시즌 미우라의 첫 공식 경기였다. 그는 후반 18분까지 소화한 뒤 교체됐고, 팀은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출전으로 미우라는 J리그컵 역대 최고령 선수로 기록됐다. 종전 리그컵 최고령 출전 기록은 2017년 42세10개월로 뛴 츠치야 유키오였다.

1986년 브라질 산토스FC에서 데뷔한 미우라는 36년째 프로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006년 J2(2부리그) 소속이던 요코하마에 입단한 미우라는 이번 시즌 승격과 함께 J1(1부리그)으로 돌아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개한 정규리그에 아직 출전하진 못했지만, 리그컵에서 컨디션을 점검한 만큼 조만간 J1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2020-08-06 18: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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