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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청와대, "文대통령, 연평도 실종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사실관계 파악해서 있는 그대로 국민에게 알려라 지시"
 
  문재인 대통령(사진=청와대)
 "정부, 서해5도 비롯한 남북 접경 지역에서의 경계태세 강화···우리 국민의 생명·안전 위협하는 북한의 행위에 단호히 대응 천명"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서주석 NSC 사무처장은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정부는 지난 9월 21일 연평도 인근에서 실종된 어업지도원이 북한군에 의해 희생된 사건이 발생과 관련해 "북한군이 아무런 무장도 하지 않고 저항 의사도 없는 우리 국민을 총격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어 "북한군의 이런 행위는 북측 규범과 인도주의에 반하는 행위로 우리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은 이번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그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히는 한편 책임자를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북한당국을 향해 "반인륜적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이러한 사태에 재발 방지를 위한 분명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서해5도를 비롯한 남북 접경 지역에서의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국민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행위에 대해서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했다.

 

앞서 군 당국은 "실종 공무원인 A씨는 해양수산부 산하 목포 소재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해양수산서기로 지난 21일 소연평도 남방 1.2마일(2km) 해상에서 실종됐다"면서 "북한은 22일 A씨를 사살한 뒤 시신을 불태웠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참고로 유엔연설문은 15일 녹화됐고 18일 유엔에 발송됐다. 21일날 실종 사건이 발생했다. 9월 22일 18시 36분에 서해 어업관련 직원이 해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서 수색에 들어가 있고, 북측이 그 실종자를 해상에서 발견됐다는 첩보를 대통령께 첫 서면으로 보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같은 날 9월 22일 10시30분에 북이 북한이 월북 의사를 밝힌 실종자를 사살 후 시신 화장했다는 첩보를 입수했고 그리고 이어서 바로 9월 23일 새벽 1시에서 2시반까지 바로 이에 따라서 관계장관 회의가 소집됐다"며 "안보실장, 비서실장, 통일부 장관, 국정원장, 국방장관이 참석해서 상황 공유했다. 여기서는 첩보의 신빙성이 얼마나 높은지 분석, 대책을 논의했으며, 바로 이 시간 01시부터 02시30분사이 회의 진행되는 사이 1시26분부터 유엔연설이 16분간 진행됐고 연설 진행되는 동안 관계부처 정보 공유하고 상황 분석 회의 진행했다"고 그동안 있었던 시간대별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밤새 이 첩보에 대한 분석 진행됐고 9월 23일 08시30분 부터 09시까지 어제 아침이다. 안보실장과 비서실장이 대통령이 첩보 내용을 대면 보고를 했다"며 "이때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정확한 사실 파악하고 북에도 확인하라, 만약 첩보가 사실로 밝혀지면 국민이 분노할 일이며 사실관계를 파악해서 있는 그대로 국민에게 알려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어제 9월 23일 4시 35분에 유엔사 군사 정전 체결되면서 사실관계를 파악해달라고 요청하는 통지문을 발송했고 그리고 오늘 아침 8시 관계장관 회의 소집해서 국방부로부터 이번 실종사고 관련 분석 결과 통보 받고 이어서 9시에 안보실장 비서실장께서 대통령께 분석 결과를 대면 보고 했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께서는 첩보의 신빙성에 대해 다시 물으시고 여기서는 신빙성이 높다고 답변이 됐다. 대통령께서 NSC 상임위 소집해서 정부 입장 정리하고 현재까지 밝혀진 내용을 국민들께 있는 그대로 발표하라"고 지시했다고 언급했다.

 

북한에서 한 행동이 9.19 군사합의 위반이라고 판단하시냐는 기자들의 질의에 "9.19 군사합의는 이 수역을 완충 구역으로 돼있다"며 "9.19 군사합의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 국방부에서도 아마 그런 판단을 했을 거다"라고 답했다.

 


[2020-09-24 17: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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