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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문재인 대통령, "스마트그린 산단은 추격형 경제서 선도형 경제로 거듭날 제조업 혁신전략이자 우리 경제 나침판"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 경남 창원시 태림산업에서 열린 스마트그린 산단 보고대회에 참석해 발언(사진=청와대)
 "정부, 스마트 산단을 넘어 스마트그린 산단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경쟁력 더욱 높일 것"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우리는 코로나를 이겨내야 하고 동시에 경제를 살려야 한다. 단지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경제로 더 큰 번영을 이뤄야 하고 지금 창원 국가산업단지는 ‘스마트그린 산단’으로 변모하면서 한국판 뉴딜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도 전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를 국민들께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창원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스마트그린산단 보고대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세계는 지금 디지털과 그린에 집중하면서 코로나 이후를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며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술로 생산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깨끗한 에너지로 환경 오염을 줄일수 있다면 그야말로 산업단지의 대혁신이다. 그 대혁신이 창원 산단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어 "스마트그린 산단은 디지털 경제와 저탄소 경제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고 스마트그린 산단은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거듭날 제조업 혁신전략이자 우리 경제의 나침판이 될 것"이라면서 "지역경제를 살릴 국가균형발전 전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그동안 중소기업 혁신전략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 수립하고 스마트공장 확대와 스마트산단 조성에 힘써왔고 창원 국가산단은 반월 시화공단과 함께 전국 최초의 스마트선도 자족 단지로 선정됐고 산단 내 260곳의 스마트공장과 함께 제조업과 IT 산업을 융합, 새로운 서비스 산업 일으키고 있다"며 "생산의 공간을 넘어 혁신의 공간으로 21세기형 산업단지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오늘 태림산업의 스마트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양팔 로봇, 데이터 분석으로 품질을 관리하는 모습을 보았고 스마트 공장이 일자리를 없앤다는 편견을 깨고, 해외 바이어의 신뢰를 높여 수출이 늘었다"며 "고용이 더 늘어났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었다. 태림산업처럼 ‘스마트 공장’을 도입한 경남 지역 기업들은 평균 22% 이상 매출과 수출이 늘었고, 일자리 역시 2.6% 증가했으며, 전자기술연구원과 자동차연구원이 경남에 설립되었고, 스마트 공장 기술을 보유한 대기업과 IT 기업들이 투자를 결정하며 동남권으로 모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 "덕분에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향했던 청년들도 지역에서 꿈을 이루게 되었고 산학연과 함께하는 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부산, 울산, 경남의 제조업 혁신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그린 산단이 포스트 코로나와 기후변화 시대의 새로운 경쟁력이다. 디지털 기술로 에너지 소비와 환경오염을 줄이면서 신재생에너지 같은 신산업 성장과 함께 일자리를 늘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산업단지는 우리나라 전체 에너지의 40%를 소비하고 있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그린 산업단지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정부는 스마트 산단을 넘어 스마트그린 산단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다. 2025년까지 스마트 산단 일곱 곳 모두 스마트그린 산단으로 전환하겠다. 생산은 12조3천억 원 더 늘고, 신규 일자리 3만3천 개를 만들어낼 것이며, 이를 위해 세 가지 전략을 세우고 총 3조2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첫 번째 전략은 산업단지를 더 빠르게 디지털화하고 주력업종을 고도화하는 것"이라며 "2025년까지 산단 내 스마트 공장 보급률을 지금의 5%에서 20%로 늘리겠다. 산업단지의 '데이터 댐'인 혁신데이터센터를 설립하여 인공지능 기술로 제품의 품질 향상과 공정 개선을 돕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자율주행 셔틀과 무인 특장차 등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도입하고, 통합관제시스템으로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것"이라며 "산업단지별 업종 제한을 과감히 풀고, 규제샌드박스를 적용해 지능형 로봇, 미래차, 바이오헬스, 5G 같은 첨단 신산업을 산업단지의 주력 업종으로 새롭게 성장시킬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두 번째 전략은 저탄소, 고효율 에너지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클린팩토리 총 700개를 구축해 제조공정 단계에서 환경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제거하고, 버려지는 폐기물은 다른 기업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생태산업개발사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수소발전소, 천연가스 등 청정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100% 신재생에너지로 제품을 생산하는 RE100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내버스를 수소버스와 전기버스로 교체하고, 개별 공장에 에너지관리시스템을 보급하여 데이터에 기반한 수요관리로 에너지를 절약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25년까지 에너지 효율이 15% 이상 향상되고, 산단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0.6%에서 10%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세 번째 전략은 지역 상생형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고 '스마트그린 산단' 성공의 관건은 '사람'이다. 지역 대학과 협력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인재를 육성하고 복합문화센터, 아름다운 거리조성, 행복주택을 건설해 누구나 일하고 싶고 살고 싶은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지역 상생형 일자리를 통해 더 많은 지역 인재 일자리가 만들어지길 기대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서구의 산업화를 따라잡기 위해 1960년대가 돼서야 산업단지를 건설했지만 불과 반세기 만에 세계 6위의 제조업 강국이 됐고, 세계 10위권 경제를 이룩했다"며 "대한민국은 이제 어제의 대한민국이 아니다. 우리는 IT강국으로 수소차 같은 그린 경제에도 앞서나가며 한류와 영상산업뿐 아니라 코로나 방역에서도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끝으로 "한국판 뉴딜의 상징 '스마트그린 산단'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K-경제의 주역이 될 것"이라며 "경남에서 시작된 '스마트그린 산단'의 열기가 전국 곳곳으로 퍼져나가 지역과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고 이제 지역이 혁신의 주역"이라고 했다.

 

 

 


[2020-09-17 21: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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