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대한민국 헌법 제 4조는 자유민주주의적 통일을 지향함을 선언한 대한민국헌법의 조항이다.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자문기구인 헌법기관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 군포시협의회(협의회장 김만진)가 지난 9월 26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하은호 시장과 군포시의회 이길호 의장, 군포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만진 협의회장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활동을 목표로 군포시협의회 자문위원 54명(직능대표 43명, 지역대표 11명)과 함께 한반도평화실현의 중요성을 지역에 전파하기 위한 강인한 신념을 내비춰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김 협의회장은 “현장중심으로 통일준비활동을 자문위원들과 함께 실천해나갈 것이다”며 “군포시협의회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항상 책임과 긍지를 갖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제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포시협의회는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평화통일시민교실, 제6기 통일리더과정, 제8회 통일어울림한마당 및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희망나눔김장·통일활동보고회’, 북한이탈주민자녀장학금지원, 통일골든벨 등 다양한 통일공감대형성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김 회장은 “특히 군포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강의·강연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 “언제나 군포시민들과 함께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포시협의회가 되도록 자문위원들과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다”고 굳은 의지를 표현했다.
이처럼 김 회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남다른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봉사는 혼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이들이 함께 동참해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란 마음으로 사회적 책임과 온정의 따뜻한 나눔·봉사활동에 적극앞장서고 있어 군포시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또한 김 회장은 관내 청소년범죄예방선도와 법무부 안양지청 법사랑위원 군포지구협의회前회장, 前군포경찰서 경찰발전위원장(고문), 국제로타리3750지구 군포로타리클럽前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前부회장(4年)·前수석부회장(6年)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군포지역에 김안경·스토리안경콘텍트(산본·금정점)를 운영하고 있는 김만진 대표는 ‘최고의 품질 좋은 제품공급과 합리적인 착한가격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란 경영으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서비스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고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품질 좋은 최고의 안경제품만을 공급하는데 직원들과 함께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김 대표는 안경·콘택트렌즈 등 공급·유통 고객만족경영실천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3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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