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이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어선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 설치된 전광판에 항공기 지연정보를 관광객들이 확인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이날 905편의 운항이 예정됐지만 현재까지 208편만 운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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