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18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해안가를 방문해 사용하지 않는 철조망 등 군사시설 철거 현황을 점검했다.
앞서 권익위는 미사용 군사시설물이 설치된 토지를 돌려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2017년 총 8,693km의 해안선을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2018년 ‘유휴 국방·군사시설 정리·개선’ 방안을 마련해 국방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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