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연극 <클로저>가 11일 오전 인터파크를 통한 프리뷰와 1차 티켓 오픈 동시에 연극 부문 랭킹 1위를 석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3년만에 돌아오는 연극<클로저>는 앨리스 역에 이지혜, 박소담, 댄 역에 이동하, 박은석, 김선호, 래리 역에 배성우, 김준원, 서현우, 안나에 김소진, 송유현 배우의 참여로 캐스팅 발표와 동시에 “역대급 캐스팅”, “한번은 꼭 봐야하는 배우들”이란 화제를 이끌어내며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연극 <클로저>는 영국의 연출 겸 극작가 패트릭 마버의 대표작으로, 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휩쓸고 유럽, 일본, 호주 등 전세계 50여개국, 100여개 도시, 30여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공연 되며 지금까지 사랑 받고 있는 세계적 명작이다. 위태롭게 얽힌 네 남녀의 뒤틀린 관계와 사랑으로 인한 집착과 욕망, 그리고 진실의 의미를 조명하는 깊이 있는 대본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연극<클로저>는 영화감독 출신의 노덕 연출로 오는 9월 6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하여 11월 13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악어컴퍼니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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