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명선 기자] 대한체육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기간’에 대회 참가 선수 및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은퇴선수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 기간 대한체육회 은퇴선수 지원사업 홍보활동은 대회가 개최되는 서울, 인천, 울산, 강원, 전북 지역의 각 경기장에 찾아가 참가 선수 및 지도자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 내용은 홍보책자 배포, 진로교육 안내, 진로 상담 등이다.
대한체육회 은퇴선수 지원사업은 은퇴선수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목적으로 2011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올해도 전문 컨설턴트의 1대 1개인상담과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과 찾아가는 진로교육 실시 등을 통해 은퇴선수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역운동 선수들을 위해 자신에 맞는 취업분야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취업가이드북을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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